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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볼 만한 곳 광주 우치공원 (광주 동물원)

by serena1427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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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공원, 광주 동물원

열 살 어린이 병원 진료를 보러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진료를 보고 시간이 남아서 체험학습 사진도 남길 겸 광주 동물원을 갔어요.

아이는 동물원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대전 살 때는 집 근처에 오월드가 있어서 연간회원으로 매일같이 갔었고

광주 살때는 주차비 1000원만 내면 되는 광주 우치동물원을 자주 갔습니다.

(광주 동물원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광주 사는 제 주변 대부분 사람들은

우치동물원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동물원만 다녀서 주차비가 1000원 이였는데 4시간 이상, 패밀리랜드 가실 분들은

주차요금이 달라요.

 

주차료: 5시간 이하 

          소형:1000원 / 대형:2000원

          5시간 초과 1시간 소형:400원/ 대형:700원

          하루 소형:2500원/대형:4800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입구로 들어오시면 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갈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기차를 타고 다녔었는데요~

6살 이후로는 산책로로 걸어 다녔어요.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예쁜 풍경을 보면서 걸어가면 금방입니다.

걸어서 10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봄에는 벚꽃길이 쭉~ 이어져있어서 산책로로 걸어가시면 벚꽃 구경을 하실 수 있고요.

여름에는 푸르른 나뭇잎이 아주 이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캬~

멋집니다.^^

 

기차는 어른, 아이 상관없이 편도 1000원입니다.

 

 

 

광주 동물원 입구, 동물원의 상징 호랑이 조형물, 대관람차

기차를 타거나 걸어서 쭉 올라가시면 대관람차가 보이면 다 왔습니다.

크크크

조금만 더 걸어가시면 입구가 보이실 거예요~

광주 동물원이라고 쓰여 있는 입구를 들어가면

광주 동물원의 상징인 호랑이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사진을 찍어요.

열 살 어린이도 호랑이랑 찍은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

여기저기 예쁜 꽃들을 많이 심어놓았더라고요.

쉼터에는 등나무 꽃이 아주 주렁주렁 피어있었어요.

등나무 꽃잎들이 떨어져서 눈이 온 것 같았습니다.

향기도 좋았고요~

 

우치동물원 관광안내도, 아기재규어 덕선이♡, 우치공원 카라반 캠핑장

들어가시면 우치동물원 관광 안내도가 있습니다.

동물원이 꽤 넓어서 안내도를 보시고 동선을 잘 짜서 다니시면 꼼꼼히 둘러보실 수 있어요.

 

관람 TIP

  • 입구에서 왼쪽 길은 코끼리&기린, 오른쪽 길은 사자&호랑이가 가까워요.
  • 우치동물원은 먹이주기 체험은 진행하지 않아요.
  • 동물들이 자거나 쉴 때는 안보일 수도 있어요.
  • 관람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관람시간은

AM 09:00~PM 18:00

주소는

광주 북구 우치로 677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저는 코끼리&기린 방향을 좋아합니다.

왜냐면 거기엔 얼룩말도 있고 하마도 있거든요~ 올라가는 길에 독수로도 있어요.

저는 하마를 좋아해서 매번 하마를 꼭 보고 오는데 하마가 더러운 물을 좋아한다지만

볼 때마다 좀 속상하기는 합니다.

ㅠ_ㅠ

 

열 살 어린이와 꽃구경도 하고 동물들도 보면서

오늘은 누가 자고 있네~

저번에는 없던 동물들이 오늘은 나와있네~하면서 돌아봅니다.

아기 재규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와~

아기 재규어라니요!!

 

저는 재규어를 좋아해서 차도 재규어를 사고 싶었지만ㅋㅋㅋㅋ

안사고. 안산 겁니다.ㅋㅋ

아기 재규어를 보러 갑니다.

얼굴이 정말 이쁩니다.

무늬도 찐하고 무늬 안에 장미무늬가 잘 보입니다.

아기 재규어 이름은 덕선이래요~

드라마 주인공 이름일까요? 

우치동물원에는 아이, 러브, 기아라는 이름의 호랑이 세 마리가 있습니다.

덕선이는 아마도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우치공원에는 카라반 캠핑장이 있습니다.

지나다니며 봤는데 카라반이 커 보여서 실내가 넓을 것 같더라고요.

산속에서 카라반 캠핑이라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열 살 어린이가 5살 때부터 우치동물원에 다녔었는데

시설이 점점 좋아지고 환경도 좋아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시설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좀 그랬거든요.

파충류관이 리모델링 중이라 악어랑 뱀을 볼 수가 없었는데

빨리 파충류관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동물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하셔서 동물 해설을 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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