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시작을 위한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구입기
쉬는 동안 배우고 싶었던 제과제빵을 3달 동안 배웠습니다.
빵 배우러 가는 길이 아주 즐겁고 신났었는데 지금도 다시 배우러 가고 싶네요~^_^
필기는 학원 개강하기 전 3일부터 공부했어요
필기시험 날짜가 개강하고 다음날이었기 때문에 총 5일을 달달달 암기하고 셤보러 갔었는데
한방에!! 합격^^했습니다.ㅎㅎ
필기시험을 지긋지긋하게 많이 봐서 그런가 커트라인 넘는 시험에는 노하우가 생긴 듯합니다.
집에서도 빵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채소 마켓에서 아주 작은 오븐을 만 오천 원에 주고 사서 이것저것 만들어 봤는데
이 작은 오븐으로도 빵 만드는 게 신나고 재미있다면 더 좋은 오븐을 사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스메그가 너무너무 사고 싶었어요....ㅠ)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고 스메그는 일단 보류,,
이사하면서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버려야 해서 인친 분이 빵 구울 때도 잘 사용하신다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를 또 오 박 육일 고민~~ 하다가 구매했습니다.
전 물건을 구입할 때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비슷한 기능의 오븐을 엄청 찾아보고 장단점 비교해보고 ㅋㅋㅋ
그러다 헷갈려서 선택 못하고 다음날 또 고민하고;;;
(아주 큰돈 쓸 때는 고민 안 하는 것 같다고 저희집에 사는 분이 그랬어요;;^^ㅋㅋㅋ)
두 번째 쿠진아트, 밑에 받침도 스텐이면 좋겠지만 가격과 구성에 만족합니다.

오븐을 사용하기 전에 공회전 시켜서 연마제나 불순물을 닦아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3번 공회전 했는데요~ 생각보다 연마제나 불순물이 많이 묻어나지 않았습니다.
열선에서 많이 묻어나니 공회전 후에 좀 식혀서 열선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꼬마 돈가스도 튀겨보고, 요거트케이크?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요거트 빵ㅋㅋ 도 만들어보고 군고구마도 해봤습니다.
전 아주 만족했습니다.
소음도 전에 사용하던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보다 조용한 편이였습니다.
그냥 웅~?? 바람소리??정도 납니다.
리뷰에서 온도가 복불복이라고 하던데 전 잘 뽑은 거 같습니다.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어요.
밖이 올스텐이라서 손자국이 많이 나긴 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모드에서 구운 군고구마는 맛없는 고구마도 맛있는고구마로 변신 시켜줍니다.
군고구마 꼭 해 드세용~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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