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50억 부자입니다.
^^
며칠 전 만들어 먹은 땡초 김밥이
안 매웠던 것일까요?
ㅎㅎ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결국 엽기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엽떡이 한 곳밖에 없더라고요.
매번 주문이 밀려있고
배달은 기본 1시간씩 기다려야 해서
거의 포장해서 가지고 옵니다.
포장은 15분이면 되거든요!
그런데 주문이 많이 밀려서
포장도 오래 걸린다고 하셔서
옆 도시로 가지러 갔습니다.
^^
제 주변에는
신전파, 엽떡파, 걸작파가 있습니다.
저는 엽떡파입니다.
포장할 때는 배달어플을 사용하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주문을 하고
포장을 했습니다.
엽떡 뉴스~가 있더라고요.
12월 8일은 2021년 12월이겠지요??
방금 날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읭?ㅎㅎ
네~ 엽기떡볶이에서
분모자 튀김이랑 체다치즈 토핑이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오직 떡볶이만 좋아해서 잘 몰랐는데
체다치즈 토핑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새롭게 출시된 오징어튀김만 2개
추가했습니다.
엽기떡볶이 반반, 오리지널, 오징어튀김 2개
윤기가 자르르르르~
옆 도시 엽기떡볶이는 고춧가루 맛이 더 많이 났고
더 매웠습니다.
저는 괜찮았지만
남편은 왜 이리 맵냐며~
오리지널맛 말고 더 매운 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맵다면서 끝까지 함께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_^
오징어 튀김을 좋아하는데
엽기 떡볶이에서 오징어 튀김이 출시된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출시되기 이틀 전에 떡볶이를 포장해서 먹어서
이제 먹어봤습니다.
(5월 1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엽기떡볶이 오징어 튀김
가격은 1000원입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짧아 보이는데
어른 손 한 뼘 길이 정도 됩니다.
튀김옷은 꿔바로우 튀김옷처럼 얇지만
바싹바싹했습니다.
오징어가 작지 않았고
튀김옷이 얇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
오징어 튀김 1개는 집에 오는 길에 없어져서
냉동실에서 만두랑 꿔바로우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
떡볶이 국물엔 뭐든 찍어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떡볶이를 끊으면
살이 쭉쭉 빠질 거라는 말이 있던데
떡볶이를 어떻게 끝나요?
이 맛있는걸요~😁
30대 때까지는 오리지널보다 더 매운맛을 먹을 정도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오리지널로도 맵더라고요.
점점 매운맛 레벨이 내려가겠지만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떡볶이는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 보니까 또 떡볶이 먹고 싶네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
'내가써본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엔 시원하게 오미자차(한살림 오미자원액) (8) | 2022.08.09 |
---|---|
드디어 나도 먹어봤다!! 포켓몬빵 구입처&개봉기 (6) | 2022.07.30 |
대전에서 차타고 온 성심당 빵! (4) | 2022.06.11 |
빅토리아 티세트-VICTORIA tea set (2) | 2022.05.13 |
록시땅 버베나 샤워젤&바디로션 (4) | 2022.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