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가볼 만한 곳 수국정원이 멋진 윤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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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50억 부자입니다.^^

저희 집 열 살 어린이는 수국과 장미를 좋아합니다.

올해는 수국을 보러 제주도에 못 갔었는데

보성에 수국 정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에 열 살 어린이와 다녀왔습니다.

개인이 가꾸신 정원이라고 하는데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었습니다.

 

색색깔 정말 탐스러운 수국들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구경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이 더웠지만요^^;;

주차장은 아래에도 있지만 더 올라가시면 윤제림 입구, 안내소 아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이라 위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는지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못 올라간다고 해서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습니다.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가 내려오기도 해서 조금 위험했습니다.

 

평일에 가시면 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가꾸신 정원인데 정말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습니다.

수국 정원 가기 전에 있는 성림원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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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윤제림

주소: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입장료: 무료

이용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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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국 정원만 둘러봤지만

카라반과 캠핑장, 캠핑하우스도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편백숲도 있고 위에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수국 정보만 듣고 방문했는데 다음번에는 편백숲도 거닐어 보고 카라반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고 이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윤제림

"보성 주월산과 초암산이 품은 소통의 숲 운제림"이라고 합니다.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둘러보는 내내 이쁘다! 이쁘다 했습니다.ㅎㅎ

 

 

윤제림 안내도 보시면 위쪽에 캠핑장과 카라반, 숲 속의 집도 있습니다.

둘레길도 잘 되어 있어서 다음번에 꼭 와보고 싶습니다

 

 

윤제림 수국정원

 

다양한 색깔의 수국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수국이 피어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수국이 피어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아직 안 커서 그런 건지 원래 종이 작은 건지는 모르지만 수국 키가 작습니다.

제주도나 거제에서 본  수국은 키가 컸었는데

윤제림 수국은 키가 작았지만

꽃잎 색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수국 꽃잎 색깔도 아름다웠지만 주변 나무들과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멋졌습니다.

 

 

윤제림 마스코트 아람이 다람이

7월 초!

지금 수국이 제일 이쁠 때라고 합니다.

날이 덥지만 땀 흘리면서 구경할만한 것 같습니다.^^

예쁜 수국 보러 보성 윤제림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