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50억 부자이고 싶은 곧 50억 부자입니다.
^^
양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 친구들이랑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빵에 찍어먹으라고 나온 바질페스토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분명히 풀로 만든건데 비엔나소시지 맛이 나요..
ㅋㅋㅋ
빵에도 찍어 먹고 피자에도 찍어 먹고
보일 때마다 열심히 찍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저는 사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빠른 배송되는곳에서 구매량과 후기가 많은 제품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데체코 페스토를 주문해봤는데
요즘 하루 만에 배송이 옵니다.
우와 곧 모든 상품이 빠른 배송되려나 봐요.
내년엔 빠른 배송되는 광역시로 갈 수도 있는데 말이죠~^^
유리병이라서 파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잘 도착했습니다.
190g이라서 양이 많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연두색의 바질페스토와 약간은 분리된듯한 올리브 오일이 보입니다.
드문드문 잣이 보이더라고요.
수제 바질페스토 만들 때도 잣을 넣던데 잣을 넣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수저로 오일이랑 페스토를 잘 섞어서
빵에 발라 먹어 봤습니다.
올리브 오일이 잘 섞이지 않았는데 접시에 덜어두니 오일이 저렇게 분리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만 그랬습니다. 뚜껑을 오픈한 이후로 페스토는 오일이랑 잘 섞어져서 꾸덕?? 까지는 아니지만 잘 섞어져 있습니다.)
기대를 하면서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아... 짰습니다.
ㅋㅋㅋㅋㅋ
기성품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질 페스토를 먹어본 레스토랑은 두 곳이었지만 그곳에서는 수제로 만들었나 봅니다.
생각보다 짰지만 바질향이 은은했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른 기업의 바질페스토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 불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ㅋㅋ
아침에 토스트 먹을 때 잼만 발라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데체코 바질 페스토도 잘 발라 먹습니다.
샌드위치 만들 때 발라도 맛있더라고요.
혹시 기성품 중 맛있는 바질 페스토 추천해 주실 상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음 구매라 비교 불가이긴 하지만 맛도 괜찮고 향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거 사 먹어보고 비교를 해보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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